지난 9월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된 정기세일 첫날 코오롱스포츠 행사장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 세일은 백화점, 마트 등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3억 상당의 엘포인트 경품大축제를 비롯해, 롯데바이어 추천 상품전, 세일 축하 상품전 등 총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롱다운, 코트, 모피 등 아우터 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리는 등 고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세일 기간 동안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등 아웃도어와 여성, 남성패션 각 층 본 매장에서 프리미엄 패딩 제안전을 선보여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9층 점 행사장에서는 진도, 우단, 국제모피가 참여하는 ‘모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해 약 15억 상당의 물량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크, 듀얼 등 여성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는 ‘무스탕 페어’를 선보여,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시 10%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16일부터 MCM, 오일릴리 등 브랜드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 ‘유니클로 감사제’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대구점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수험표 지참 고객께 다양한 할인 행사도 선보인다. 지하 1층 잡화 매장 ‘제이에스티나’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과 ‘판도라’는 16일부터 18일까지 링 3개(반지) 이상 구매 시 최저가 링을 무상 증정하며, 시계 전문 매장 ‘티쏘’는 12월 9일까지 메탈시계 구매 시 가죽 스트랩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지하1층 점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블랙야크 토탈전’과 ‘영패션 겨울 실속 상품전’을 선보여 재킷, 점퍼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프리밸런스, 최복호 등 대구 5大 패션브랜드가 참여하는 ‘균일가 데이’를 진행해 재킷 5만원, 코트 9만원 등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 마지막 세일을 맞아 다양한 사은 프로모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세일 첫날인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 유통계열사가 참여하는 ‘엘포인트 3억 경품 大축제’를 마련하고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점별로(대구점, 상인점, 영플라자 대구점) 선착순 참여 가능한 경품 행사로 전 계열사 기준 1등 ‘1억 엘포인트’(1명), 2등 ‘1만 엘포인트’(1만명)등 포인트를 증정한다.

오는15일~18일, 30일~12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7% 상당 롯데상품권을, 15일부터 18일까지 주방•식기•홈 패션 상품군에서 단일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0%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상당 롯데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대구점 박귀라 영업기획 팀장은 “올해 마지막 진행되는 세일인 만큼 인기 브랜드 상품 기획전 등 겨울 인기 물량을 30%이상 늘렸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와 사은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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