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시를 대표 할 수 있는 색상 및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안산시는 그 동안 심벌마크 및 휘장 등 지역을 대표 할 수 있는 상징물과 색상을 개발해 왔으나 안산 고유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드러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역사, 문화, 이미지, 발전 방향성 등을 담은 대표색 및 상징물을 선정한 후 대내외적으로 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색채 및 상징물 개발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장 등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안산의 이미지 방향성을 분석하고 시정의 중심인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후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표색 및 상징물을 토대로 각종 이미지를 개발함은 물론 문화, 관광, 체육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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