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난 10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 2018년 ‘다함께 꿈꾸는 세상’이 강화도에서 있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날 역사탐방의 테마는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 강화도 탐구하기’로 안양의 집과 희망사랑방을 비롯한 5개 사회복지시설의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 31명이 참여했다.
코스는 부근리 고인돌, 고려궁지, 전등사, 광성보 등 선사시대부터 조선말기에 이르기까지 조상의 숨결이 배어있는 곳곳을 들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 탐방에는 강화군청 역사해설사가 동행해 역사사실뿐 아니라 미처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곁들여 흥미를 더했다.
‘다함께 꿈꾸는 세상’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이 대상이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힐링과 함께 우리의 역사를 보다 심도 있게 함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자는 취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험은 중요한 배움이다. 역사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