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포스코가 오는 24일 10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Blooming Dreams' 포스코콘서트를 개최한다.
‘Blooming Dreams’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대들에게 꿈에 대한 열정의 아름다움과 노력의 가치를 전하고 양질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게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돌 가수 ‘청하, (여자)아이들, 빅톤’이 출연한다. 공연은 약 120분간 진행되며, 럭키드로우, 베스트샷 선발과 같은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하’는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소형 기획사 소속이지만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I.O.I로 데뷔하였고, 이후 솔로가수로 전향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나, 본인의 강점인 랩 실력을 갈고닦아 '힙합 아이돌'의 대표주자가 된 래퍼 전소연이 속한 ‘(여자)아이들'과 최근 유럽 투어를 성료한 빅톤 등이 함께 무대를 빛낸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10대 청소년 누구나 13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포스코는 기업시민으로서 포스코콘서트, 포스코 키즈콘서트 등의 메세나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질 높은 문화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한국 혈액암협회의 10대 환우 및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한 희망과 노력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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