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2월 4일까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김도성 기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5일부터 12월 4일까지 30일간 2019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며, 농가에서 비료 구입시 1포(20kg)당 유기질비료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400∼1700원까지 지원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사업은 내년도 공급대상지역(각남,각북,이서)에 변경사항이 있거나 2016년도에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등 2019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를 변경(현행화)하고 반드시 사업신청 기간 내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업신청 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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