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교육농장, 체험농장 그리고 전통 테마마을을 소개한 ‘경북여행, 행복체험’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각 시군에서 엄선된 농촌교육농장 46농가, 체험농장 8농가, 전통테마마을 3개소를 소개하고 각 농장과 마을의 상세정보, 체험 프로그램, 주변관광지 등이 수록했다.

현재 경북 도내에는 81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이 있으며 이 중 52개 농장이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경북지부에 가입․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홍보책자는 각급 학교와 도시소비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촌체험관광경영체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우리의 농업․농촌은 식량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체험․교육농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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