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희망콘서트’가 지난 8일 강구시장에서 열렸다. 영덕군청 주민복지과 직원과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음악동호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희망콘서트’는 태풍피해를 크게 입은 강구시장 상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마친 후 참여자들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공연에 힘쓴 동아리 회원들은 “작은 재능을 보태 시장상인과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장보기 행사와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