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오산유엔군초전기념관 탐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교장 현수)학생들은 9일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의 지원으로 보훈현장인 오산유엔군초전기념관 탐방을 실시했다.

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은 유엔군초전기념관을 방문하며 6.25참전 유엔군 전몰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가오는 11일 제 1차 세계대전 종전일, 영연방 현충일, 미국의 제대군인의 날임과 동시에 턴투워드부산(Turn toward Busan) 국제추모행사일을 기억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현충시설 탐방 담당자는 “학생들과 함께 보훈현장을 탐방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11월 11일 턴투워드 기념행사에도 학생 및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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