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철산동 메종드블랑 뷔페에서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호국 영웅 위로 행사’를 가졌다고 9일 오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창어울림의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창근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의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6.25참전자를 위해서 위로 행사를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를 표하며 국가유공자 예우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공자들이 조국애를 통해 헌신한 뜻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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