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안산시 독서감상작 수상작품집. (안산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제22회 안산시 독서감상작 공개모집결과를 발표했다.

독서감상작 공개모집은 시민의 독서진흥과 독후활동 장려를 위해 매년 진행되는 안산시 도서관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정세랑의 ‘피프티 피플’, 김선영의 ‘미치도록 가렵다’, 송언의 ‘장 꼴찌와 서 반장’ 등 20권을 주제도서로 해 독서감상문, 감상화, 감상툰을 모집했다.

그 결과 총 403편의 작품이 접수, 21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으로는 ▲독서감상문 부문 김효진(고잔동), 권민지(대부중3), 강효주(시곡초4)이상 3명 ▲독서감상화 부문 최준우(시곡초1), 황서우(한들유치원)이상 2명 ▲독서감상툰 부문 권민지(대부중3)와 이현지(부곡초5)이상 2명이 수상했다.

이외에 우수상과 장려상을 포함해 총 21명이 윤화섭 안산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윤 시장이 오는 22일 2018 안산시 도서관 성과보고회 및 연말시상식에서 일반부와 유아부 시상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행사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자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으로 제작하며 올해 21개의 수상작을 모은 ‘제22회 안산시 독서감상작 수상작품집’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