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실직 및 구직자 가정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회복 프로그램 ‘가족명상 힐링허그 사감(사랑과 감사) 포옹 프로그램’에 참여할 2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7~18일 양일간 충주시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진행되며, 부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명상을 통해 인내와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실직 및 구직자 가정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4일까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남균 센터장은 “군산 고용위기지원센터는 가족캠프 뿐만 아니라 마음관리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미술 심리치유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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