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이원권 대원기계 부사장이 지난 6일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천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영남대가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영남대가 강점을 갖고 있는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이어가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서길수 총장은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국제화는 물론,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서 앞장서겠다” 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대는 이 부사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국제개발협력원 지정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