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현주(정의당 비례)의원은 지난 7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교사 배치율이 57.23%에 그쳐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 중학교의 보건교사 배치율은 더 심각한 수준인 34.3%밖에 안 되며 목포, 순천, 여수 등을 제외할 경우 배치율은 21.5%로 특히 신안은 단 한 명의 교사도 없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보건법과 상충되는 시행령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다른 시ㆍ도 교육청과 비교해 봐도 전남교육청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고 질타했다.

최현주 의원은 “보건교육과 학생건강관리가 중심업무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위생의 유지 및 관리 개선에 관한 사항이 보건교사의 직무에 포함되어 있어 폐기물관리, 상하수도관리, 구내매점 위생관리, 공기정화장치관리 등 보건교사가 처리해야 할 업무량이 과중한 상태다”라며 “보건교사들의 업무범위와 업무량 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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