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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공주대학교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된 ‘2018 충남 우수·강소 기업 분석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슈퍼루키팀은 공주대 화학공학부 4학년 양지혜, 배서현 학생들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다산제약 기업을 분석해 심사위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으로 수상한 강왈팀은 공주대 경제통상학부 국제통상학전공 3학년 김홍연 학생으로 충남 공주에 위치한 삼영기계 기업을 분석해 좋은 성적으로 거둬 충남경제진흥원 원장 표창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양지혜 학생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잘 알지 못했던 충남의 우수 강소기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돼 좋았고 취업준비에도 많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주대 취업지원실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노력과 대학에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잘 활용한 결과”라며“향후 공주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강소기업의 인식제고와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분석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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