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학교 시설물 복구를 위한 예비비로 1억2273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난 10월 12일 지원된 1차 예비비는 15억7542만원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비비는 추가 피해 시설 복구비 및 교구 교체비로 축산항초(경정분교장) 723만원, 영덕야성초 창포분교장(폐교) 2083만원, 강구중 2550만원 강구정보고 6917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침수로 피해 입은 PC, 냉난방기, 사무가구, 주방가전 교체, 옹벽 및 담장 철거 후 재설치, 어린이 놀이시설 복구, 돌봄교실 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미 재무정보과장은“이번 예비비 지원을 통해 학교 시설물 피해 복구를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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