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우 운문면장이(사진 중앙 안경) 운문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천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운문면)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지난 7일 신원천에서 운문면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태풍 콩레이로 인해 유입된 쓰레기 및 행락 철 잔존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원천은 인근지역의 상수원인 운문댐 상류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하천에 유입된 수질오염원들을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운문댐 수질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운문면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으로 인해 우리고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창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말씀을 전하고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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