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6일 전주시 중노송동에 위치한 낙수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5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 송형섭 전주시청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최용철 전주시의회 의원, 최규종 노송동장, 유은진 낙수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지난달 4일 전주풍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제8회 천년전주 천년사랑 축제’에서 공부방 지원을 약속한 바 있으며, 공부하기에 다소 불편한 책상과 어두운 조명 등 내부환경 개선이 필요한 낙수지역아동센터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아동들에게 적합한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고, 책장, 사물함, LED전등 등을 교체해 아동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했다.

특히 전북은행 전주시청지점(지점장 송형섭) 직원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아동들의 희망멘토가 돼주기로 약속했다.

이정영 부행장은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아동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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