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면 주택 화재.(사진 = 순천소방서)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6일 오전 0시46분쯤 전남 순천시 황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 주인 A(75)씨가 대피 도중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택 4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에 따르면 가동 중이던 고추 건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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