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시 관계자 150여 명과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사랑나눔 김장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경기=NSP통신) 이주현 기자 = 경기 오산시와 삼성전자반도체연구소가 함께 오산시청 광장에서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축제는 김문환 오산부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 이성혁, 한은경 의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고 삼성전자 반도체 강호규(부사장) 연구소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축제에서 담근 김장김치 10톤은 한 상자에 10킬로그램씩 포장해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역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김치를 받을 분들을 생각하면 허투루 못하겠다”며 “오산시에 있는 기업들이 우리 지역과 함께 하나되서 더불어 살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랑나눔 김장축제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으고 모아서 지역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영국에서 평생교육 해외연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주현 기자, ljh27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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