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11월 6일자로 계명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김재영 교수와 충남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장찬동 교수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해 법(원자력안전위원회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2조)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원안위 위원회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임위원 2명(위원장,사무처장),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제청 3명, 국회 추천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1년 10월 26일 공식 출범한 원자력 안전규제를 독립적으로 담당하는 위원회로, 원자력 이용에 따른 안전규제로 원전 건설· 운영에 대한 인·허가 발급과 안전성 심·검사 수행, 방사선이용기관 안전규제, 생활방사선 안전관리, 핵 안보 및 핵비확산 등을 총괄 수행한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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