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대전창업포럼을 개최한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양혜선 기자 =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가 오는 8일 ‘특집 대전창업포럼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행사를 열고 대전지역 소셜벤처 창업에 대한 토론과 네트워킹 장을 마련한다.

이날 특집 포럼에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소셜벤처 투자자, 사회적 기업가,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2019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회를 바꾸고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주제로 권혁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서인식 넥스트 이노베이션 대표, 김정빈 수퍼빈 대표, 하태훈 DSC인베스트먼트 전무의 소셜벤처 사례와 ‘2019 대전시 창업지원 정책소개’, SK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등 정책 소개 시간이 진행된다.

이어 ‘대전에서 소셜벤처 성공하기’라는 주제로 하태훈 전무, 소셜벤처 사례발표자들과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혁신성과 성장성을 바탕으로 경제적 이익 실현이 가능한 기술기반 소셜벤처 창업이 대전에서 활성화돼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많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역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대전창업포럼에는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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