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겸 영덕군수기 제16회 노인게이트볼대회 및 제7회 한궁대회’가 지난 2일 영덕군민운동장 게이트볼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지회장 김영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영덕군노인회, 읍면노인분회 임원과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과 한궁 모두 읍면별 1개 팀씩 각각 9개 팀이 출전해 읍면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게이트볼대회는 축산면이 우승, 병곡면 준우승, 창수면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한궁대회는 병곡면이 우승, 영해면 준우승, 장려상은 강구면이 차지했다.

한궁대회에서 우승안 병곡팀은 지난 10월 18일 달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9회 대한노인회장기 한궁대회에서 도 대표로 참석해 개인전에서 병곡면 이상춘씨가 우승, 남녀혼성팀이 준우승을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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