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경주시 사회복무요원 체육대회 행사에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일 경주시에서 개최한 '사회복무요원 체육대회' 현장을 방문해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대회에 참가한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가한 사회복무요원들은 경주시청과 산하 복지시설에는 27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사회복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정창근 청장은 축사에서 “현역은 하늘과 땅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지만 사회복무요원은 복지, 환경분야 등 사회의 구석진 곳에서 국민행복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빛과 소금 같은 희망의 등불이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말했다.

강철구 경주부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근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무현장 방문을 통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복무기관과의 상호소통·협력으로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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