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성 독도홍보관장(우측 두번째)와 고양시 민화협회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민화협회(회장 김정호)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에 동고 홍보에 써 달라며 제12회 정기회원전에서 민화협회 전시 축하금으로 들어온 성금 중 일부를 전달했다.

민화협회는 2006년 첫 민화강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2년째 민화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정호 민화협 회장은 “민화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로 서민들의 일상생활 양식과 관습·장식 장소화답했다
에 따라 종류를 달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발전돼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고 있다”며 “우리민족의 전통이 잘 계승되도록 후학들을 배출하며 작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기금을 전달 받은 길종성 독도홍보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회원들의 축하성금을 독도홍보관에 후원해 주신 김정호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고
한편 고양시 민화 협회는 매년 정기적인 전시회를 통해 들어온 쌀과 성금 등 을 지역사회 각급단체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민화천사들로 지역사회에 알려져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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