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시설장, 생활복지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과 경산시 및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이용아동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 최지혜 센터장을 초빙해 연사업계획서 작성 및 예산 편성, 추경 및 예산 전용 방법과 결산 시 확인 사항 등에 대한 회계 교육 강의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현숙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다” 며 “센터 이용 아동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은 2011년부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경상북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역아동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정보를 지원․운영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