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가 광명전통시장서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광명전통시장에서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코자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통행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오전 발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시청, 시장관계자 등 30여 명의 인원과 2대의 차량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양보 ▲협소한 도로 양면 주·정차 금지 ▲소방차량 통행에 장애요소 제거 등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전개해 상인들의 자율방화 의식수준을 향상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의 안전문화 활동도 도모했다.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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