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도의회에서 2018년 정치아카데미 마지막 강의 강헌의 명리학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김현삼)은 31일 도의회에서 2018년 정치아카데미 마지막 강의로 ‘강헌의 명리학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영주 부원장 의원은 “동양의 인문학인 ‘명리학’을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삶과 철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자신의 정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18년 정치아카데미 마지막 강의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명리, 운명을 읽다’의 저자인 강헌 선생은 명리학을 인간의 운명에 대한 해답의 틀로 제시하고 명리의 인간학과 인간관계론, 재물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 정치인의 리더십과 소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정치인의 삶을 명리학을 통해 설명했다.

김현삼 정치아카데미교육원장은 “18년도 정치아카데미 특강에 참석한 의원, 공직자, 도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며 “2019년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의정활동 실무뿐만 아니라 인문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폭넓고 심도 있는 강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아카데미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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