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계룡시(시장 김홍장)가 다음달 2일 계룡시노인복지관 일원에서 '2018 사회복지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예술 공연행사에 그쳤던 ‘마을에서 놀자’는 올해부터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더해 ‘2018 계룡시 복지박람회’로 진행된다.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계룡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9개 복지기관·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관의 사업홍보, 노인·다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복지 체험부스와 함께 시니어로빅, 오카리나, 탱고, 각 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 등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유익한 복지정보 및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기관 간 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모색 등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복지기관 간 상호 협력하고 시민 복지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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