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6일 식재료 납품업체의 식품안전 및 위생 인식을 높이고 생산, 유통, 운반과정의 위생관리 향상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종사자와 배송기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수미 대남초등학교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식재료 공급과 배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급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식재료의 관리 및 개인위생 관리 등 학교실정에 따른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위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공급업체와 지원센터의 급식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일 학교급식지원팀장은 “하반기에도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등 운영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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