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융합학과 김진숙 학과장(사진 정면)이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단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배움에 즐거움을 주는 평생교육융합학과’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사업단은 다도체험, 다육이 만들기, 통증 완화를 위한 압석요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15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또,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학과 홍보 등을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증진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평생교육융합학과 김진숙 학과장은“학과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전국의 평생학습 참가자들에게 배우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융합학과는 2018년도에 교육부로부터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돼, 산업체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성인학습자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성인친화형 학과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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