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의 작품 40여 점이 안양시청 1층 홀에 전시된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소속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인경)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 사진반 ‘인(人)화(和)지(知)’ 수업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사진반 수업을 통해 DSLR 카메라 작동법 및 사진 촬영에 대한 이론을 습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 일대 야외촬영을 진행했다.

센터 내 작품 전시에 이어 안양시청 1층 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작품 40여 점을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동안 전시했다.

이를 통해 안양 주민들을 대상으로 꿈드림 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홍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하고자 했다.

장인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더욱 다양한 자기계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게 돕고 꿈드림 센터 홍보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어 삼덕도서관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사진전시회가 예정 돼있음을 알렸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