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교수가 17번째 창업서적으로 출판한 일본 소호무역 창업의 길라잡이 책 표지 (계명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업전문가로 알려진 계명대 경영정보학과 김영문 교수가 지난 24일 17번째 창업서적으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의 길라잡이(집현재, 212쪽)’을 출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판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의 길라잡이’는 일본 소호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론 및 실무지식을 모두 담았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본의 주요 도매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으며, 소호무역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추천 상품들도 제시했다.

이번 저서는 김 교수의 일본 현지 탐방 및 조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자료들을 수집했으며, 공동 저자인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이 지금까지 154회에 걸쳐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을 위한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영문 교수는 “이 책은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일본의 어떤 도매시장에서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으며, 점포 및 인터넷(on-line) 판매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집필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을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말했다.

한편, 김영문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또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다음(daum)의 창업길라잡이 및 네이버의 창업길라잡이 카페 운영자, ISO 국제심사원 등 창업과 관련해 왕성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런 창업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총16권의 창업서적과 총70편의 창업논문을 발표했으며, 또 김영문 교수가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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