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안동중앙신시장 제1지구(포목상가)에서 이색적인 청년사업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오고가게 청년몰’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오픈한 중앙신시장 청년몰은 안동시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행한 사업이다.

예산 15억 원을 투입,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나갈 청년상인 20명의 땀과 열정의 결과물로 오픈하게 됐다.

기존 10곳의 청년점포에 청년몰 20곳까지 더해지면서 중앙신시장이 명실상부 청년 창업지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된다.

새롭게 오픈을 하는 청년몰에는 초밥, 수제돈가스, 토스트, 모바일 카페, 닭발, 햄버거, 1인 가정식, 수제 청, 스테이크, 마카롱, 베트남쌀국수, 공방, 옛날떡볶이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했다.

안동시는 31일 오후 6시30분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오고가게 청년몰 오픈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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