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군민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예산군)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19일부터 7일간 개최한 ‘2018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축제 일정을 마무리하고 군민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국(국화·국밥·국수)’을 주제로 올해 2회째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10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지역 먹거리 자원 활용,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며 유동인구 증가, 관광객 유입으로 전통시장 내 국밥, 국수와 함께 주변 상가의 매출도 같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축제를 위해 봄부터 정성스레 가꾼 1만 2000점의 아름다운 국화와 포토존, 국수 뽑기 체험, 스탬프 투어, 줌마노래자랑, 품바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적인 컨설팅과 더욱 알찬 구성으로 전국에서 찾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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