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지속가능발전지표 목표 설정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당진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25일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지표 목표 설정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를 통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목표치를 설정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시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3부에 걸쳐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해를 위한 강의, 목표 설정을 위한 토론 진행방향 설명, 지표별 목표 설정을 위한 분임별 종합 토론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종합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목표를 최종 확정하고 이 지표를 토대로 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강학 기획예산담당관은 “분임토의 과정에서 도출된 88개 지속가능발전지표 목표에 대해 검토과정을 거쳐 단기, 중·장기 계획으로 지속가능발전지표 목표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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