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올해 마지막 행사로 19일 진행된 진경여자고등학교 행사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촉진수당 등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 청년들이 꼭 알아야할 정책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끌었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푸드트럭 이벤트와 함께 청년고용정책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퀴즈를 진행하는 등 3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일자리센터 최재규 센터장은 “익산고용복지+센터 및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현재까지 교내 1138명과 교외 664명 등 총 1802명의 청년들에게 청년고용정책 참여를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고용정책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교내 및 지역청년층을 직접 찾아가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센터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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