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는 지난 22일 포항 인재창조원 정도관과 광양 기술교육센터에서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교육 입과식을 각각 개최했다.
이날 입과식은 포항(29명), 광양(17명) 등 교육생 46명과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 협력재단 관계자 포스코 협력사 협의회 임원진 및 인사담당자, 기술교육그룹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소개, 교육생 선서, 환영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상민 기술교육그룹장은 환영사에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모든 교육생이 취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며"과정중 필요한 사항이 있을시 언제든지 요청하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종길 사무관은 격려사에서 “포스코는 동반성장에 관심을 많이 갖는 대기업에 속한다"며"이번 상생일자리를 통해 청년취업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구직자 교육지원 및 채용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협력사(기계정비, 전기정비, 조업지원분야) 및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21일까지 2개월간 합숙으로 진행한다.
9주간의 교육은 조직적응력 강화를 위한 인성 과정과 실무기술 집중배양을 위한 용접, 설비진단, 천장크레인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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