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가 2018 경기환경전 행사에 참여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환경보건학과가 ‘2018 경기환경전 행사’에 참여해 미세먼지 해법을 모색하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환경전’은 동북아 시민단체·청년·학생·기업·전문가·지방정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와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충남도립대 환경보건학과 학생들은 청정대기 국제포럼에 참가해 국내외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미세먼지 토크 콘서트에 직접 참가해 중국 교통시스템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방법 등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박준성 환경보건학과 학회장은 “이번 참여를 통해 환경문제를 국제적인 관점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중국의 교통시스템 개선을 통한 대기오염 저감 등에 대해서는 신선한 대책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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