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하반기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18년 영농기가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농작물로 인해 시행하지 못했던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과 주민의 생활편익과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제2회 추경에 확보한 18억원을 투입하여 농로포장, 배수로정비, 축대보강 및 마을 안길 정비등을 80여건의 소규모 기반시설정비를 추진키로 헸으며 이를 위해 시설직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자체 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6억 원을 절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동절기전 사업 마무리를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와 견실시공을 감독해 부실시공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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