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군에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격은 경상북도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개인 신청 및 팀(4인 이내)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나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팀을 꾸려 참여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지역 내 자원과 특산품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념품등의 개발 및 판매와 더불어 미술, 음악, 사진 등 청년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전시․체험공간, 청년까페,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모든 분야에 걸쳐 있다.

사업에 선정 된 참가자는 청년 1인당 정착활동비와 사업화자금으로 1년간 3 000만원의 지원받게 되며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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