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개최한 여성창업플랫폼 창업리그에서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여성창업플랫폼 창업리그’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도내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입주기업 대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65편의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이중 10편이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지난 17일 현장 PT 및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청중평가상 1편 등 총 7편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지희 씨의 ‘의약정보 콘텐츠’는 환자들이 알면 좋은 의학상식을 전달하는 플랫폼 창업 아이디어다.

우수상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3D KIT(조남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일상에 한지 더하다(임영미) ▲진흙 적층식(세라믹용) 3D프린터(김희광) ▲공공장소 사용 가능한 비움컵(이유진) 등이, 청중평가상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NSP통신/NSP TV 이지은 기자, zeunb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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