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게 동원훈련을 받고 있는 예비군 모습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동원훈련에 참가한 예비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부터 4년 연속(간부 6년) 동원훈련 이수자 중 성실하고 모범적인 예비군을 선발해 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6명에 대해 모범 예비군 표창을 실시했으며, 모범 예비군 표창 1호는 지난 4월 23일 해병대 군수단 상륙지원대대(포항시 동해면 도구리 훈련장) 동원훈련 참가자이며, 표창 26호는 지난 10월 18일 제661버스민통대대 2버스민통중대(경남 양산시 석계 동원훈련장)에 참가한 예비군이 선발됐다.

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문화․예술, 스포츠 및 레저 시설 등과 사용료 할인 협약을 맺어 동원훈련을 이수한 예비군이 협약기관의 시설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 등을 제공해 이들의 자긍심 함양과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성실 병역 이행자에 대한 우대사업을 확대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런 사회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