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안전거리조성 활동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호석)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제21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터전부문 우수상, 지도자부문 최우수상을 11월 10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수상한다.

24시간 안전거리조성 활동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터전부문에서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여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가교역할을 담당했다는 것과 지역사회변화활동, 교육재능기부 봉사활동, 단체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운영 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터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으로 선정됐다.

교육재능기부활동 모습. (안양시청소년재단)

또한 지도자부문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활동사업팀 유선해 직원이 최우수 지도자(경기도지사상)로 선정됐다.

이호석 만안수련관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청소년이 주체가 돼 진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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