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우석제 안성시장(왼쪽)이 죽산농협 수매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우석제 안성시장은 본격적인 벼 수확시기를 맞아 17일 죽산농협 수매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농협 수매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죽산농협 수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폭염과 가뭄이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우리 농민들이 어려운 중에도 영농에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농업인 및 농협 관련자에게 현재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매입 후 우선지급금 지급 등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산물벼 추곡수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정부 및 농협 자체수매로 약 4만6154여 톤을 매입할 계획이고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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