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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서재원)는 17일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재원(포항시의회 의장)회장을 비롯해 이중호(영주시의회 의장)부회장, 정재현(상주시의회 의장)부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했다.
또 이날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성금 3백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서재원 회장은 “전국의장협의회와 경북의장협의회에서 영덕군민께 힘을 실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정성을 모았다”며,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덕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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