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박정식 신평동장(왼쪽 세번째)과 최태영 무성항공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 소재한 농업용무인헬기 제조·판매업체 무성항공(대표 최태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진 백미 10kg 40포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지난 15일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 4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태영 무성항공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 깊게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