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목포시의회 부의장 1인 시위 동참 (윤시현 기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이재용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골목상권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남악 롯데복합쇼핑몰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 부의장은 15일 쇼핑몰 앞에서 ‘롯데 복합쇼핑몰 때문에 목포 지역 경제는 파탄났다’는 피켓을 들고 롯데복합쇼핑몰 입점에 따른 피해 대책마련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민주평화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들도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지난 6일 목포지역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도 1인 시위에 동참해 ‘유통재벌의 지역경제 회생에 대한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등 지역 정치인과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인 시위가 지속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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