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관람객들을 위해 화석전시관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트릭아트 포토존은 전문가가 직접 그린 티라노사우르 작품으로 화석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공룡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D 입체로 그려진 그림을 통해 공룡이 튀어나오는 생생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에게 공룡과의 특별한 만남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화석전시관 입구에는 어린이 놀이방과 모유 수유방을 설치 운영하고 있어 영유아와 함께 화석전시관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화석전시관 단장을 계기로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친절한 도시, 언제든 찾고 싶은 익산을 위해 체전 기간 동안 다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나 15일, 22일, 29일 정상 개관한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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