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박은경(43, 영남대 생물학과 94학번) 한국애드 대표가 모교인 영남대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지난 11일 박 대표는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2천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영남대 홍보대사 1기 출신으로 대학을 졸업한지 벌써 20년이 됐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모교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다” 며 “영남대와 후배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영남대는 박 대표가 기탁한 발전기금을 글로벌리더십기금과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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