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 일대에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올해 덕유산 상고대는 작년보다 20일 빠르게 맺혔다.

상고대는 호숫가나 고산지대의 나뭇가지 등의 물체에 밤새 서린 서리가 하얗게 얼어붙어 마치 눈꽃처럼 피어 있는 것을 말한다. '수상(樹霜 air hoar)', '나무서리'라고도 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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